현대 스타리아 가격과 역대급 실내공간
현대자동차에서 스타렉스 후속 모델인 스타리아(다목적 차량)를 출시하였습니다. 스타리아의 이름은 별을 의미하는 '스타'와 물결을 의미하는 '리아'의 함 성어로 지었는데 뜻을 풀어보자면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을 상상하게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스타렉스는 97년도 첫 출시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활용도 높은 다목적 차량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런 스타렉스가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지금 사전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데 첫날에만 벌써 11,000건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아반떼보다 높은 성과율입니다.
스타리아는 이동수단의 다양한 공간 활용성을 살린 요즘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만든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 승용 고급 모델은 '스타리아 라운지'로 7인승과 9인승 모델로 구성되어 있고 일반 모델은 11인승이며 앞으로 나올 럭셔리한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과 친환경 라인업 및 미래 모빌리티도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 현대 스타리아 가격
스타리아는 이용 목적에 따라 디자인과 사양을 차별화해 기본 판매 가격이 2726만 원부터 4135만 원 사이로 책정되었습니다.
일반 모델 스타리아의 판매 가격은 디젤 기준 일반 모델(화물 및 승합용)
→ 카고 3인승 2726만 원
→ 카고 5인승 2795만 원
→ 투어러 9인승 3084만 원
→ 투어러 11인승 2932만 원이며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는
→ 7인승 4135만 원(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기본 탑재 등)
→ 9인승 3661만 원(2열 스위블 링 시트 기본 탑재 등)부터 시작합니다.
▷ 실내공간
스타리아의 실내공간은 우주를 항해하면 크루저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높은 전고(1990mm)와 넓은 전폭(1995mm) 그리고 긴 전장(5255mm)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그리고 높은 전고에 낮은 지상고를 적용해 최내 실내 높이를 1379mm로 1m 이상의 극대화된 공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스타리아는 미래지향적인 외관의 디자인과 극대화된 실내 개방감, 다양한 목적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경 가능한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휴식부터 캠핑까지 소화하는 다양한 시트 구성으로 패밀리카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반 모델인 스타리아 투어러(9인승, 11인승)는 2열부터 전좌석이 완전히 접히는 풀 플랫 시트가 적용돼 캠핑이나 차박 등 야외 할 동에도 아주 유용하게 설계되어 성인들이 취침하거나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활용도가 아주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에는 편안하게 눕는 자세가 가능한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적용돼 탑승객은 마치 무중력 공간에 있는 듯한 안락함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내장 컬러는 용도에 따라 차별화 콘셉트로 디자인하였습니다. 일반 모델은 블랙 모노톤과 베이지 투톤을 적용해서 실용성을 살렸고 고급 모델에는 블랙 모노톤과 고급스러운 블루 투톤, 브라운 투톤, 그레이 투톤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 기능
국내에 판매되는 전 모델 전 좌석에 3 점식 시트 벨트 및 헤드레스트와 전복감지 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현대차 최초로 전방 충돌 방지 보조장치와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그리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역시 기본으로 넣어 최상의 안정성을 확보하였습니다.
게다가 고속도로 주행 보조와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첨단 보조 시스템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의 편의성에도 집중하였습니다.
▷ 외관
˙전면부
전면부는 범퍼와 후드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과 주간 주행 등 그리고 차체와 같은 색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렘프로 차체의 일체감 있는 이미지를 선사합니다.
˙측면부
측면부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를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으로 측면의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으로 된 파노라믹 윈도를 채택하여 실내에서의 개방감과 높은 가시성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는 한옥 건축에서 볼 수 있는 차경(借景)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것으로 탑승객이 차창 밖의 풍경을 실내 공간 요소로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후면부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램프 형상의 가니쉬를 상단에 적용하였습니다. 실내 공간의 조명은 라운지 전용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와 64색 엠비언트 무드 램프로 분위기를 한껏 살리기에 충분합니다. 간결하고 매끈한 디자인의 수직형 리어램프와 넓은 뒷유리로 개방감을 더욱 강조하였습니다.
국내 미니밴 시장은 사실상 기아 카니발이 전부였는데 국내 차박 열풍으로 지난해부터 패밀리카 시장이 급성장하였습니다. 스타리아가 카니발의 강력한 경쟁자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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