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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타트체리효능 3가지

by 거꾸로 아빠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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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트체리 효능 3가지

 

 

 

체리는 많이 들어봤지만 타트체리는 처음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체리라 함은 달달해서 흔히 디저트로 많이 먹었지만 타트체리는 단맛을 내는 체리와는 달리 신맛을 내는 품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 생성을 억제하는 등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하여 요즘에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타트체리효능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대표적인 효능 3가지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체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생식하는 품종인 스위트체리와 생식하지 않는 타트체리가 있죠. 타트체리는 신맛이 강하여 주로 농축 주스와 체리 파이, 케이크 등으로 가공하여 많이 사용되는데 북미 지역에서 많이 재배됩니다. 요즘은 슈퍼푸드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 주목할만한 세 가지 주요 성분

타트 체리에 함유된 성분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이 멜라토닌'과 '안토시아닌'입니다. 
 

 


▶ 멜라토닌


멜라토닌은 뇌 중앙 바로 위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생체 호르몬을 말하며, 의학적으로 불면증 치료 약물에 사용됩니다. 멜라토닌은 신체의 생체 리듬을 조절하여 수면을 유도하는데 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감소함에 따라 멜라토닌의 분비가 증가합니다. 그래서 빛이 있는 낮 시간에는 멜라토닌이 적게 분비되고 밤에는 낮에 비하여 10~15배 많이 분비됩니다. 이런 원리를 이용하여 멜라토닌을 수면 관련 장애 치료에 활용되고 있죠. 나이가 들수록 분비 기관인 송과체가 퇴화되면서 멜라토닌 분비도 줄게됩니다. 이로 인해 나이가 들면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트체리 속 멜라토닌 함량은 브로콜리의 30배이고 마늘의 50배이며 스위트 체리의 100배나 될 정도로 많습니다.
 


▶ 안토시아닌


과일과 꽃의 빨강, 파랑, 보라색을 나타내는 수용성 색소.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폴리 페놀의 일종입니다. 꽃이나 과일 등이 다양한 색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이 안토시아닌 덕분입니다. 식물체 안에서 여러 금속 이온과 반응해 다양한 색깔을 만들어내죠. 모든 세포는 대사활동을 하면서 활성산소를 내뿜어 점점 산화되기 시작하는데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산화를 억제하여 빨리 늙지 않는다고 합니다.
 

 

 

 

 


■ 타트체리의 대표적인 효능 3가지

 

▶ 수면 리듬의 조절 작용


멜라토닌은 수면 리듬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타트 체리는 모든 음식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준에서 멜라토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트 체리 1g 중에는 13.5 나노 그램의 멜라토닌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것은 인간이 자기 위하여 필요한 1 일 멜라토닌의 양보다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순히 숙면과 수면을 위한 역할만을 지닌 것이 아니라 아주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혈압을 낮추고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는 효능을 기대할 수 있으며 체내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으면 당뇨병 위험이 2배이상 높아지기도 합니다.

 

 

더욱이 나이가 들수록 체내에서 멜라토닌의 생산 속도는 점점 느려지고 감소하여 특히 55세 이상의 경우에는 별도로 멜라토닌이 많이 함유된 타트체리를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을 조절해 숙면을 유도하고 불면증을 완화시킬 뿐아니라 알츠하이머 또는 파킨슨 병과 같은 특정 질환의 발병률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멜라토닌이 풍부한 식품이 흔하지 않는데 타트체리는 충분히 함유하고 있는 몇 안되는 과일이죠.
 
※ 수면 리듬 (REM 수면 · 논 렘수면)의 중요성
양질의 수면은 규칙적인 수면 리듬에 의해 얻을 수 있습니다. REM 수면 (얕은 잠)과 논 렘수면 (깊은 잠)가 90 분 간격으로 나타나는 것이 바람직한 수면 리듬입니다. 멜라토닌이 수면 리듬을 조절하는 것으로, 이른바 수면제와는 작용이 다릅니다.
 


 

 

▶ 항염 작용

 

타트 체리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은 관절염 등의 통증을 완화하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관절염 및 통풍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항염증 특성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는데 류마티스 학회(ACR)의 저널인 관절염 & 류마티즘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리를 섭취한 통풍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통풍에 걸린 위험이 35%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항산화 작용

 

타트 체리는 안토시아닌 외에도,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비타민 E, 비타민 C 등 17 종류의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높은 산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퀘르세틴과 안토시아닌 카페킨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타트체리를 섭취하면 체내 해독을 물론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함으로써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타트체리의 풍부한 페릴릴 알콜이 전립선암은 물론이고 유방암과 난소암 등을 억제하는 효능도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미시간 심혈관센터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동일한 고지방 식단에서 타트 체리 파우더를 먹은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체중과 체지방이 감소했다고 밝혀진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타트 체리 섭취 방법 

 


건강 효율적인 타트 체리이지만, 막상 먹어 보려고도 생 타트 체리는 좀처럼 팔지 않습니다 (원래 생식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가장 접근하기 쉽고, 효과적으로 섭취 할 수있는 방법은 "농축 과즙주스" 입니다.
 
농축 과즙의 경우 물이나 탄산수로 희석하여 음료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상쾌한 신맛과 은은한 단맛이 있고 맛있어요! 또한 농축 과즙을 요리에 곁들어 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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