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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3

브랜드를 강력하게 만드는 것 브랜드를 강력하게 만드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책 '핑크펭귄'을 통해 알아보자. '강력하다'는 단어는 브랜드에 적용할 때 두 가지 중요한 함의를 갖는다. 먼저 당신의 사업이 속한 시장에서 모두가 당신의 사업체를 안다면 브랜드가 강력하다는 표시다. 그렇지만 유명하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고객의 머리와 가슴에 적절한 생각과 느낌을 일깨워야만 진정으로 강력한 것이다. 여기서 '적절하다'는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하고 어떻게 남과 다르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고객들이 진정으로 이해한다는 의미다. 부적절한 인상을 갖는 경우 고객들은 우리가 진정으로 무엇을 하는지 헷갈려 하고 우리를 시장에 나온 여느 펭귄과 똑같이 취급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두 번째 함의는 당신의 비즈니스에 대해 고개들이 긍정적으로 느끼.. 2020. 3. 13.
브랜딩과 패키징의 차이 많은 사람들이 용어에 대한 명확한 정의도 없이 '브랜딩'과 '패키징'을 거론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 둘이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모른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비즈니스를 브랜딩하고 패키징하는 데에는 지대한 관심을 표출한다. 브랜딩과 패키징을 적절히 이용하려면 용어의 정의부터 명확히 이해해야 마땅하다는 판단이다. ◆ 브랜딩 : 당신의 '브랜딩'는 고객이 당신과 당신의 회사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과 느낌의 조합이다. 브랜딩은 그런 브랜드에 이름이나 이미지를 부여하는 작업이다. ◆ 패키징 : 패키징은 고객의 머리와 가슴에 브랜드를 각인하기 위해 이용하는 아이디어와 표현, 이미지, 경험 등을 조합하는 작업이다. 다시 말하면 당신의 브랜드는 문자 그대로 고객의 머리와 .. 2020. 3. 12.
핑크펭귄ㅣ찾아다니지 말고 찾아오게 하라 다음과 같은 상황을 상상해보자. 어떤 사내가 사무실 문을 노크한다. "안녕하세요. 길 건너편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는 빌이라고 합니다. 저는 변호사입니다. 혹시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하시게 되면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제 명함입니다." 그 사내가 가고 난 후 당신은 명함을 손에 들고 생각한다. '이 친구 뭐야? 이렇게 사무실마다 찾아다니는 걸 보니 꽤나 궁한가 보군. 실력 있는 변호사는 아니야." 당신은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명함을 쓰레기통으로 던진다. 그리고 빌에 대해 다시 떠올리지 않는다. 정말 바보 같지 않은가. 빌 말이다. 찾아다니며 문을 두드리는 변호사에게 일을 의뢰할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본인이 실력이 없어서 일감이 부족한 변호사임을 광고하는 셈이 아닌가. 변호사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실력.. 2020.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