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비비랩 콜라겐,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먹는 콜라겐! 피부에 좋다 나쁘다... 여러 가지 논란들이 있는데 과연 피부에 좋은지 나쁜지에 대해 먼저 알아볼까해요.
콜라겐은 우리 피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물질인데 피부의 두께라든지 피부결과 탄력도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피부가 나이가 들면 피부 노화가 진행되면서 20대부터 매년 1% 정도씩 줄기 시작해서 40대를 넘어가면 거의 절반 가까이가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젊은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이렇게 줄어가는 콜라겐을 어떤 방식이로든 다시 보충해주거나 만들어줘야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먹는 콜라겐이 요즘 아주 인기있는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체내 흡수가 용이하다고 알려진 피쉬 콜라겐 계열이 아주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죠. 이런 먹는 콜라겐이 정말로 콜라겐을 생성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콜라겐이라는 것은 단백질의 일종입니다. 단백질은 먹는다고 해서 바로 체내로 흡수가 되는 것은 아니고 장에서 소화효소에 의해서 펩타이드나 아미노산 형태로 잘게 쪼개진 상태로 체내로 흡수가 되므로 먹는 콜라겐을 섭취한다고 할지라도 콜라겐이 몸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고 아미노산이나 펩타이드 형태로 흡수가 됩니다. 이렇게 흡수된 펩타이드나 아미노산이 모두 다 피부 콜라겐을 합성하는데 쓰이게 되느냐?
그렇진 않습니다. 피부 외에도 관절이나 뼈와 같이 콜라겐이 풍부한 조직으로 여러 군데로 분산이 됩니다. 또한 이러한 재료들이 콜라겐만 합성하는데 쓰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단백질들을 합성하는 재료로도 사용하게 되죠. 따라서 우리가 먹는 콜라겐을 섭취한다고 할지라도 그 콜라겐이 그대로 다 피부에 가는 건 아닙니다. 콜라겐의 원료를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그렇다면 조금이나마 콜라겐을 만드는데 먹는 콜라겐이 도움이 되는 방법을 없을까요? 우리가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필수적이죠.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서 근육이 성장할 수 있는 시그널을 만들어 준 상태에서 단백질 보충제를 먹으면 충분히 근육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피부 콜라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피부 콜라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신호를 준 상태에서 먹는 콜라겐을 섭취하면 충분히 유의미한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피부 콜라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상황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피부 콜라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포스팅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요즘 가장 핫한 저분자 피쉬콜라겐으로 비비랩 콜라겐을 들 수가 있는데요. 전지현 콜라겐으로 불리우는 비비랩 저분자 콜라겐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1포가 2g인 제제인데 이 중에 60%가 콜라겐입니다. 그래서 한 포당 들어있는 콜라겐 함량은 1,200mg이죠. 분자량은 1,000달톤 짜리를 썼고 맛은 베리 농축액이 들어가 있어서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복합 부원료로는 비타민C,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시스테인 등과 19종의 혼합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첨가물을 보면 세븐베리 농축액, 블랙커런트농축액, 블루베리 농축액, 딸기 농축액, 라즈베리 농축액, 블루베리(설탕, 합성향료), 과일 혼합농축액, 딸기향, 합성향료, 펙틴, 프롤린, 효소처리스테비아... 등등이네요.
공식 홈페이지 기준 할인가 적용해서 17,900원 정도이고 콜라겐 1,000mg 당 가격은 약 497원 정도 하니까 저렴한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맛도 있고 가격도 적당해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생각되네요.
■ 콜라겐의 선택 기준
콜라겐의 선택 기준은 저분자 펩타이드로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고 어류콜라겐이 좀 더 흡수율이 높다고 하니 어류콜라겐을 선택하고 이왕이면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제품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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