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그네틱 마케터1 핑크펭귄ㅣ찾아다니지 말고 찾아오게 하라 다음과 같은 상황을 상상해보자. 어떤 사내가 사무실 문을 노크한다. "안녕하세요. 길 건너편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는 빌이라고 합니다. 저는 변호사입니다. 혹시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하시게 되면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제 명함입니다." 그 사내가 가고 난 후 당신은 명함을 손에 들고 생각한다. '이 친구 뭐야? 이렇게 사무실마다 찾아다니는 걸 보니 꽤나 궁한가 보군. 실력 있는 변호사는 아니야." 당신은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명함을 쓰레기통으로 던진다. 그리고 빌에 대해 다시 떠올리지 않는다. 정말 바보 같지 않은가. 빌 말이다. 찾아다니며 문을 두드리는 변호사에게 일을 의뢰할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본인이 실력이 없어서 일감이 부족한 변호사임을 광고하는 셈이 아닌가. 변호사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실력.. 2020.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