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똘레랑스 독서토론1 똘레랑스 독서토론 서평 평소 프랑스의 교육제도와 철학에 관심을 두고 있던 나에게 이 책은 한 문장도 버릴 것이 없는 마치 살이 꽉 찬 박달대게 한 마리 배부르게 먹은 느낌의 책이다, 책 제목도 수식어 하나없는 그냥 똘레랑스 독서토론이다. 똘레랑스 단어에는 어떤 수식어도 필요치 않는 그들만의 철학과 가치가 가득 담겨있기에 '다른 건 모르겠고 이것 하나면 된다'라는 강력한 확신이 느껴진다. 책을 읽는 내내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나의 성장기에는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았는지 기억을 더듬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제는 우리 교육이 바뀌어야만 한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활동할 미래를 생각하면 더더욱 바뀌어야만 한다. 하지만 요즘 우리나라 교육은 거꾸로 가는 듯하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한 줄로 세우.. 2022. 10. 19. 이전 1 다음